지파운데이션, 마더스데이 맞아 싱글맘, 난민 60가정 선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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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5-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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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NGO 지파운데이션이 마더스데이를 맞아 뉴욕·뉴저지 싱글맘 및 난민 가정 60곳에 감사 선물키트를 전달하며 사랑과 격려를 전했다.
미국의 마더스데이를 맞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전해졌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정은혜)은 싱글맘과 난민 가정 등 총 60가정의 어머니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선물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나눔에는 네이버플러스가 후원한 한인 싱글맘 20가정도 포함되어, 한인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마더스데이 맞춤 프로그램이다. 가족을 위해 늘 바쁘게 살아가지만 정작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는 어머니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키트에는 브랜드 화장품과 비타민, 헤어케어 제품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쓴 손글씨 엽서도 함께 담겨 어머니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한국에서 설립된 기독교 국제개발협력단체로, 미주법인을 뉴욕시에 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미국 내 싱글맘, 난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복음의 실천이 단지 말에 그치지 않고 손과 발로 이어지는 모습이 미국 땅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선물 지원이 단지 하루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안에서 신앙과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지파운데이션은 소망하고 있다. “사랑은 나눌 때 더 커진다”는 믿음 안에서, 이들의 사역은 점점 더 많은 이웃들에게 복음의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자세한 활동 내용과 후원 정보는 지파운데이션 미주법인 홈페이지(gfoundationu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 또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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