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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뉴욕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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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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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강화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4월 1일 화요일 오후 5시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디모스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개최한 이번 기도회는 미국과 한인 종교계, 정치계,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염원을 모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2017년부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미국의 각 주요 도시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지도자 조찬기도회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해 왔다.

 

기도회에는 종교계 지도자뿐 아니라 정치계, 시민사회 지도자들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랍비 안젤라 워닉 북달(센트럴 시나고그 수석 랍비), 살 스칼라토(뉴욕주 참전용사 협회장), 패트릭 T. 고든(NYPD 보호협회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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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안젤라 워닉 북달은 친근한 외모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유대인 아버지 사이에서 서울에서 태어나 다섯 살에 미국으로 이민 간, 북미 최초의 한국계이자 아시아계 여성 랍비가 되었다. 현재 뉴욕에서 세계적으로 큰 규모의 회당을 이끌고 있다.

 

랍비 안젤라는 한국인 어머니를 소개하며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성장했지만 한국과의 깊은 연결고리를 항상 유지했다. 나의 어머니는 미국 내 한인들의 한반도 통일 운동을 지원하는 통일 대표로 한국 정부의 요청을 받아 활동했으며, 미국 공립학교 최초로 한국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3년간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어머니는 워싱턴주에서 비공식적인 한국 대사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 공동체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이영훈 목사와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축하하며 유대인 공동체를 대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히브리어로 평화를 뜻하는 '샬롬'은 '온전함'을 의미하는 '슐레이무'라는 단어에서 비롯되었다. 온전함이 있을 때 평화, 즉 샬롬과 슐레이무가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라며 평화를 위한 짧은 기도로 마무리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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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스칼라토(뉴욕주 참전용사협회장)는 “나는 평생을 한국인들을 위해 헌신했다”라는 말도 가슴을 뛰게했지만, 스피치를 마치며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한 내용도 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하다.

 

역전의 용사는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이다. 미국과 대한민국 간의 75년간 이어진 믿을 수 없는 동맹 관계 때문이다. 75년 전 한국전쟁이 시작되었고, 약 70년 전에 동맹이 체결되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 공식적으로 선전포고를 한 적이 없지만, 1999년에 의회는 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북한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한국은 미국의 여러 전쟁 중 유일하게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나라이다. 한국인들이 ‘내 나라를 구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때, 나는 깊은 감동을 받는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중 6월 25일과 7월 27일을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날로 지정했고, 당시 공화당에 관여했던 나에게 동맹과 평화에 대한 그의 생각을 담은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전쟁은 끔찍한 것이지만, 지난 75년간의 한미 동맹은 해마다 더욱 굳건해졌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이 동맹은 특별하고 소중하다. 우리는 공산주의로부터 한국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한국으로 향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살 스칼라토 회장은 “내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네 단어를 나누고 싶다. 나는 평생을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과 한국인들을 위해 헌신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고 믿는다. 미국과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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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T. 고든(NYPD 보호협회 회장)은 “먼저 기도의 힘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 기도의 힘은 정말 강력하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포기하고 싶을 때 기도한다. 그리고 저는 기도가 모든 것을 치유한다고 믿는다”고 종교 지도자같은 메시지를 먼저 전했다.

 

이어 “저희 협회는 NYPD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협회 중 하나이다. NYPD는 약 5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저희 협회 회원 수는 약 1만 3천 명이다. 저희와의 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뉴욕시 경찰의 일원으로서 근무하며 아시아 공동체를 포함한 여러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증오범죄에 대응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저희는 어떻게 여러분을 지원할 수 있을지, 어떻게 가해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증오 범죄를 줄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한국 공동체와 뉴욕시 경찰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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