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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력도 신앙도 높은 한인 2세 정치인들 출사표, 교협 자리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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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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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목회자와 한인 차세대 정치인들과 만남

 

47회기 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이 여러 사업에서 차세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6월 3일 오전에는 칠성가든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차세대 정치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교협은 지난 1월에 열린 신년하례에서도 순서에는 없었지만 뉴욕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차세대 후보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주었다. 이번 모임의 비용은 후보들이 제공했다.

 

모임을 시작하며 사회를 본 총무 한기술 목사는 “이번 모임은 한인 차세대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하여 선한 정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미국이 청교도 신앙으로 돌아가는데 역할을 해 달라고 우리들이 기도해 온 응답의 자리”라고 했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18세기 청교도들이 적어도 나라에 하나님의 공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선거를 앞두고 ‘선거주일’을 만들어 모든 공직자들이 교회에 나오게 해서 예배드린 후에, 큰 광장으로 이동하여 정책과 소신을 밝히게 하고 성도들이 판단하고 알게 하고 공직자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의도는 좋지만 종교와 정치가 만나는 것에 대한 반발 가능성에 조심스러운 의견을 밝혔다.

 

지난 11월 선거에서 3명의 연방 하원의원을 배출한 미국 한인들이다. 과연 첫 한인 뉴욕시의원도 배출 할 수 있을까? 뉴욕 시장과 시의원 예비선거는 6월 22일에 진행된다. 조기투표는 6월 12~20일에 진행된다. 그리고 각 당 후보가 경쟁하는 본선거는 11월에 열린다. 뉴욕은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이다. 투표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nyckoreanvote.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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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리 19선거구 뉴욕시의원 민주당 후보는 한인 2세로 신실한 개신교 가정에서 자랐다. 7년간 퀸즈 보로청에서 예산국장 등으로 일했다. 출마한 19선거구는 칼리지포인트에서 리틀넥까지 큰 구역으로 민주당 한인 유권자 7천명이나 되지만 보통 4-500명만 투표한다. 리차드 후보는 참가 목사들에게 후보지지에 대한 이야기는 안해도 되니 꼭 투표를 하자만 내용만 주보 안에 넣거나 광고로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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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리 23선거구 뉴욕시의원 민주당 후보는 어릴 때부터 23년간 퀸즈한인교회에 출석했으며, 결혼 후에는 남편이 나가는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현재 KCS(뉴욕한인봉사텐터)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린다 후보는 과테말라 한인 선교사의 딸로 부모에게 배운 사랑과 섬김을 위해 비영리기관에서 일하려고 했으며, 같은 이유로 시의원에 출마한다. 린다 후보는 “투표가 중요하다”라며 “뉴욕시 인구의 15%가 아시안이지만 지원받는 액수는 1%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문석호 회장은 “미나리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린다 리의 스토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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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인이 아니라 대만계 중국인인 앤드류 양 뉴욕시장 후보의 부인 애블린이 나와 지지를 호소했다. 앤드류 양이 직접 왔어도 이런 감동을 펼칠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다이나믹하게 메시지를 전했다. 신실한 개신교인인 애블린은 평등을 말하지만 뉴욕시에서 아시안 인구가 15%인데 시의원은 51명 중에 아시안은 2명인 현실을 나누며, 꼭 투표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여러 목회자들이 이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이춘범 이사장은 정치인과 목사는 섬긴다는 것에서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 무엇인지 배우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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