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CCV 말씀축제 “팬데믹도 막을 수 없는 어린이들의 하나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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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 2020-11-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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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10회 CCV 말씀축제 실황
제10회 CCV 말씀축제가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지난 5월 30일에 이어 11월 14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6년째 되는 CCV(Christian Children Voice) 청소년&어린이 미디어 복음사역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입을 통해 영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전하며 매년 2회 말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10회 말씀축제는 팬데믹으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집에서 말씀과 찬양 등을 준비하여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말씀축제로 준비되었다.
참여한 12개 교회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그동안 준비한 말씀묵상을 통한 발표를 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대의 뉴노멀이 된 화상 합창, 악기연주, 찬양과 율동, 연극 등 다양한 순서도 마련되었다. 또 탄자니아, 멕시코 등 선교지역의 소식 등이 같이 전해졌다.
축제를 시작하며 이사장 조원태 목사는 “코로나 시대이다. 전부 조심하며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 되었지만, 마스크가 우리의 입을 막을지라도 어린아이들의 입술에 담겨있는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은 막을 수 없다. 어려운 때이지만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말씀축제를 통해 어린아이에 담겨진 복음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귀한 소식으로 전해지기를 축복한다”라고 말씀축제를 소개했다.
이어 CCV 김성광 대표가 편집한 축제영상들이 진행됐다.
성경말씀을 통한 스피치는 Westly Baek(뉴욕기둥교회), 방주안(은혜교회), Renee Baik(뉴욕우리교회), Gina Moon(뉴욕기둥교회), 김실로 (후러싱제일교회), Evelyn Shen(중국교회)가 했다. 하크네시야교회 유치부 어린이 인터뷰를 통해 순수한 어린이들이 하나님과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소개했다. 맷처치 페이스 김 어린이는 시편 121편을 암송하는 순서를 가졌다.
찬양은 한무리교회 어린이 중창단이 "나는 예배자입니다", 뉴저지참된교회 중고등부의 화상 합창, 아콜라연합감리교회 장혜진와 장혜림 자매의 "세상이 많이 아파요" 차냥이 진행됐다. 또 뉴욕기둥교회 티파니 어린이가 "1000 reasons"라는 찬양으로 수화 찬양을 했다. 9회에 이어 한울림교회 김봄과 김단 형제는 시편 121편을 중심으로 작사한 크리스찬 힙합 "Cry"를 소개했다.
연주도 이어졌다. 하크네시야교회 조셉 전 청소년은 트럼펫으로 "감사해요", 뉴욕기둥교회 Hannah와 Shiloh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로 "I'd rather have Jesus", 뉴욕우리교회 Audrey and Chaeyeon Han는 우쿨렐레 2중주로 "할렐루야", 한울림교회 다니엘 김 부자는 드럼과 기타로 "Days of Elijah"를 연주했다.
선교지에서 2가지 순서가 있었다. 탄자니아 겐다비 교회 무언극 뮤지컬 "카인과 아벨" 공연과, 멕시코 주님의 교회 추기성 선교사의 "인디언 선교"에 대한 선교리포트가 진행됐다.
준비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순서를 마치고 조희창 목사(뉴저지 한무리교회 교육부)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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