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90회 정기노회, 노회장 오영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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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2-03-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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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서노회 90회 정기노회 현장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일원 노회들이 정기노회를 시작했다. 3월 8일(화)에는 뉴욕동노회, 가든노회, 뉴욕서노회 등이 정기노회를 개최했는데, 특히 봄노회는 노회장 등 임원들이 바뀌는 정기노회이다.
3개 노회 모두 90회 정기노회이다. 1년에 봄과 가을에 2차례 정기노회를 하여 45년의 역사가 쌓인 셈이다. 한편 5월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6회 정기총회가 시카고에서 열린다.
뉴욕서노회 정기노회는 3월 8일(화) 오전 9시 뉴욕천성장로교회(신두현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동노회 회원은 목사회원 47명, 선교사 6명, 별명부 10명, 장로총대 7명 등이 속해있는데 31명이 출석했다. 교회수는 2개 시찰회에 30교회가 속해있다.
개회예배는 인도 노회장 박정식 목사, 기도 성호영 목사, 설교 오영상 목사, 헌금기도 남일현 목사, 축도 신두현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노회장 오영상 목사는 신명기 11:26-28을 본문으로 "복과 저주"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찬예식은 이종주 목사의 집례로 한병헌 장로와 김은갑 장로가 분병과 분잔 위원으로 참여했다.
신임원은 노회장 오영상 목사, 부노회장 박종옥 목사, 서기 성호영 목사, 부서기 남일현 목사, 회록서기 승철 목사, 부회록서기 신두현 목사, 회계 한병헌 장로, 부회계 윤형선 장로 등을 공천했다.
회무를 통해 △유기천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보스톤 소재 아가페장로교회 노회가입 △성호영 목사 장로 증원 청원 △고 홍윤표 목사 행정 제명 및 마을교회 폐쇄 청원들을 처리했다.
정기노회에서 목회자들이 뉴욕을 떠남을 인사했다. 뉴욕만나교회 정다윗 목사가 사역지를 옮기며 서노회를 떠남을 아쉬워하며 인사했다. 또 22년 전에 서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이영우 목사가 뉴욕에서 목회를 하다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젊은이 대상으로 하는 시카고 일깨움 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고 시카고로 이주하며 여전히 서노회로 남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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