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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1일 온라인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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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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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맞아 교회들은 다양한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런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케줄이 취소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인교회들의 극복하는 열정이 대단하다. 효신교회는 임직식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며 열었지만, 예정되었던 부흥회는 어떻게 하나? 

 

6월말 현재,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부흥회를 하기 참 힘든 시간이다. 한국에서 뉴욕으로 들어오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해도, 강사가 다시 한국에 돌아가면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미국의 여러 주에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자, 뉴욕주 지침에 따라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 8개 주에서 뉴욕으로 오는 사람도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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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는 예정되었던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부흥회를 내년으로 연기했지만, 6월 26일(금) 저녁에 1일 온라인 부흥회를 열었다. 프라미스교회는 7월 중순에 예배당에서 대면 예배를 오픈한다. 그 전에는 주일 2부 예배를 드라이브인 예배로 드리고 있다.

 

허연행 목사는 강사 장경동 목사를 소개하며 “기독교인 사이에서도 유명하지만 비기독교인 사이에서 더 유명한 분이다. 구호만 그치는 것이 비해 실천적 애국자이며 행동주의자”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대문이 닫힐 때 창문이라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찬송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이번 1일 온라인 부흥회를 시작했다.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는 양복이 아니라 붉은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교회에서 “더 크리스찬”라는 운동을 하는데 3달 동안 그리스도 보혈을 상징하는 옷을 입고 같이 행동한다고 소개했다.

 

장경동 목사는 프라미스교회 성도들에게 인사를 통해 “살다 살다 이런 일이 다 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말 것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신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그렇게 이루실 것이다. 잠언 19:21 말씀처럼 오직 하나님의 뜻이 완전하게 설 줄 믿는다. 프라미스교회 성도들을 최선의 길로 인도하실 줄 믿는다. 올해는 만나지 못하지만 내년에는 꼭 만나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준비해서 능력있게 가겠다. 여러분들도 기도와 말씀으로 잘 무장해서 교회는 부흥하고 여러분들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건강과 축복으로 함께 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경동 목사는 좋은 소식 하나를 전한다며 “우리는 앞으로의 일을 모르지만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보실 때 다 끝난 인생을 우리는 모르고 살아간다. 그러니 믿음으로 살자. 걱정하지 말고 감사하며,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며, 불안해하지 말고 찬양하며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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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는 사무엘상 17:47을 본문으로 "전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장경동 목사는 “히스기야가 전쟁에서 승리했던 것처럼, 사무엘이 전쟁에서 승리했던 것처럼, 6.25전쟁때 승리케 하신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없을 때에 16개국이 우리를 돕도록 인도하셨다. 지금까지도 붙들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이 나라를 붙드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통해 쓰실 일이 있다. 그 일에 여러분들이 다 포함되는 줄 믿는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전세계 선교사를 제일 많이 보내는 나라가 미국이고 다음이 우리나라이다. 세계에서 큰 규모의 교회 50위까지 중 절반이 대한민국에 있다. 얼마나 감사한가. 그 거룩한 나라의 국민이 되고 거룩한 교회에 일원이 된 것에 감사하라. 그리고 건강에서 승리하고, 영적전쟁도 승리하라.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한민국에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실 줄 믿는다. 그것에는 반드시 회개와 기도가 있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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