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 성서원, 기독교 교육학 강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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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5-01-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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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가 운영하는 베이사이드 성서원은 2015년 봄학기 강의로 한국 기독교 교육의 원로인 정정숙 교수를 초청하여 "기독교 교육학" 강의를 열었다. 강의는 1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계속된다.
▲이종식 목사와 정정숙 교수
뉴욕과 뉴저지에서 비슷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밀리터치 원장 정정숙 박사가 있다. 그 정정숙 박사가 아니다. 정정숙 교수는 1973년부터 한국 총신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해 36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대학원장들을 역임했으며, 7년 전 은퇴하여 명예교수로 있다. 또 한국상담선교연구원장과 한국성경적상담학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칠순이 훌쩍 넘은 노교수는 뉴욕의 한인교회들 중에서 교회 교육에 특별한 강점을 가진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기독교 교육 강의를 했다. 정정숙 교수는 강의를 통해 그동안 교회에서 경험했던 교육에 대한 의문들이 "아 이래서 그렇구나"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교수는 총신대학교에서 25년 기독교 교육을 가르친 결과물이며 강의 교재로 사용했던 <기독교 교육학>을 중심으로 강의를 인도했다.
또 부교재로 <성경이 가르치는 자녀교육>을 사용했는데, 이 책은 정정숙 교수가 딸에게 주기위해 쓴 책으로 자녀있는 가정에 심방가는 목사들의 필수선물로 인기를 끌었다. 정정숙 교수는 두 딸이 있는데 뉴욕과 보스톤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정 교수는 "평생 새벽기도 때마다 부르짖는 기도제목중에 빠지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은 가르치면서 내 자식을 잘못 가르쳐 하나님 앞에 책망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자녀교육에 대해 꾸준히 신경을 많이 쓰고 실제로 집에서 실천 가능한 것을 가지고 가르치고 자녀를 양육했다"고 소개했다.
기독교 교육이란 무엇인가? 기독교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의 속에서 정정숙 박사는 자신의 견해를 밝혀 나갔다. 정 박사는 기독교의 교육은 먼저 진리를 가르치는데, 진리란 하나님의 진리이고 성경말씀이라고 설명했다. 그 다음 완성품이 아니라 미완성품인 인격을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을 갖도록 하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소질을 발견해서 양육하고, 하나님을 바로 예배하도록 가르친다. 정 교수는 예배당에서 예배드릴 때만 예배가 아니라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봉사하도록 하는 인간본연의 삶을 살도록 하는데, 그 모든 것들을 가르치는 학문이 기독교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정정숙 교수는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대상은 인간이고, 교사는 성령의 사역을 인정하는 소명받은 교사이며, 기독교 교육의 장은 가정 교회 학교 사회이라고 설명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가르쳐야 한다며, 특별히 교회교육에 대해 언급했다. 정 교수는 교회에서 특별히 부모들을 잘 가르쳐서 집에 돌아가 가정에서 자녀를 잘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인 형태라고 강조했다. 즉 자녀들을 위해 집에서 잘못 가르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교육을 교회에서 해야 하고, 장년들을 잘 가르쳐서 가정에 돌아가서 자녀들을 잘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 현대교회에서 해야 할 책무라고 설명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강의하는 정정숙 교수
▲교재로 사용된 정정숙 교수의 저서
▲교재로 사용된 정정숙 교수의 저서
▲이종식 목사와 정정숙 교수
뉴욕과 뉴저지에서 비슷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밀리터치 원장 정정숙 박사가 있다. 그 정정숙 박사가 아니다. 정정숙 교수는 1973년부터 한국 총신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해 36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대학원장들을 역임했으며, 7년 전 은퇴하여 명예교수로 있다. 또 한국상담선교연구원장과 한국성경적상담학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칠순이 훌쩍 넘은 노교수는 뉴욕의 한인교회들 중에서 교회 교육에 특별한 강점을 가진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기독교 교육 강의를 했다. 정정숙 교수는 강의를 통해 그동안 교회에서 경험했던 교육에 대한 의문들이 "아 이래서 그렇구나"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교수는 총신대학교에서 25년 기독교 교육을 가르친 결과물이며 강의 교재로 사용했던 <기독교 교육학>을 중심으로 강의를 인도했다.
또 부교재로 <성경이 가르치는 자녀교육>을 사용했는데, 이 책은 정정숙 교수가 딸에게 주기위해 쓴 책으로 자녀있는 가정에 심방가는 목사들의 필수선물로 인기를 끌었다. 정정숙 교수는 두 딸이 있는데 뉴욕과 보스톤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정 교수는 "평생 새벽기도 때마다 부르짖는 기도제목중에 빠지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은 가르치면서 내 자식을 잘못 가르쳐 하나님 앞에 책망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자녀교육에 대해 꾸준히 신경을 많이 쓰고 실제로 집에서 실천 가능한 것을 가지고 가르치고 자녀를 양육했다"고 소개했다.
기독교 교육이란 무엇인가? 기독교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의 속에서 정정숙 박사는 자신의 견해를 밝혀 나갔다. 정 박사는 기독교의 교육은 먼저 진리를 가르치는데, 진리란 하나님의 진리이고 성경말씀이라고 설명했다. 그 다음 완성품이 아니라 미완성품인 인격을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을 갖도록 하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소질을 발견해서 양육하고, 하나님을 바로 예배하도록 가르친다. 정 교수는 예배당에서 예배드릴 때만 예배가 아니라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봉사하도록 하는 인간본연의 삶을 살도록 하는데, 그 모든 것들을 가르치는 학문이 기독교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정정숙 교수는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대상은 인간이고, 교사는 성령의 사역을 인정하는 소명받은 교사이며, 기독교 교육의 장은 가정 교회 학교 사회이라고 설명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가르쳐야 한다며, 특별히 교회교육에 대해 언급했다. 정 교수는 교회에서 특별히 부모들을 잘 가르쳐서 집에 돌아가 가정에서 자녀를 잘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인 형태라고 강조했다. 즉 자녀들을 위해 집에서 잘못 가르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교육을 교회에서 해야 하고, 장년들을 잘 가르쳐서 가정에 돌아가서 자녀들을 잘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 현대교회에서 해야 할 책무라고 설명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강의하는 정정숙 교수
▲교재로 사용된 정정숙 교수의 저서
▲교재로 사용된 정정숙 교수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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