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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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7-10-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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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은 창립된지 4년 만에 제1회 정기연주회를 10월 22일 일 오후 6시 한소망교회(김귀안 목사)에서 열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정기연주회에서 남성목사합창단과 함께 뉴저지 교계의 사모찬양단, 장로성가단, 권사합창단이 함께 출연하여 찬송가 585장 “내주는 강한 성이요”를 연합으로 찬양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는 마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으로 종교개혁을 시작하고 종교재판에 소환받았을 때 시편 46편 1절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라는 말씀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찬송으로 알려졌으며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라는 가사를 가지고 있다.
4개 합창단 외에 게스트로 초청받은 유진웅 원장의 플롯 연주와 앤드류 킴의 첼로 연주도 있었다. 또 4개 합창단 지휘자들인 김종윤 목사(남성목사합창단), 조공자 사모(사모합창단), 윤길웅 권사(장로합창단), 조민형 집사(권사합창단)가 중창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기도 했다. 음악회를 마치며 4개 합창단은 연합으로 헨델의 “할렐루야”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뉴저지 사랑과 진리교회(벤자민 오 목사)에서 제작한 종교개혁 영상이 상영됐으며, 벤자민 오 목사가 남성목사합창단 단원으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음악회에서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김태수 단장이 오프닝 메세지를 전했으며, 총무 강원호 목사가 광고, 김정문 목사가 축도를 했다.
순서지 축하메세지를 통해 목사회 회장 박근재 목사는 “나의 백성을 지으신 이유는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는 것”이라는 이사야 43:21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백성의 찬송은 하나님께 기쁨을 준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저지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를 공동위원장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양춘길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모든 호흡을 가진 자에게 주어진 사명과 특권”이라며, 목사합창단 초대 단장으로 섬기며 목회의 활력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또 찬양을 설교와 다른 차원의 특별한 사역이라고 말했다.
유재도 목사는 “목회로 바쁠텐데 왜 목사가 찬양을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찬양은 믿는 자의 신앙고백, 믿는 자의 기도, 믿는 자의 간증, 믿는 자의 전도, 구원받은 성도라는 영적인 표현“이라고 말했다. 또 찬양하는데 앞정서야 할 사람은 목회자들이며, 영적인 어둠의 시대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종들이 먼저 믿음으로 찬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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