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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선교적 교회 세미나 "세상으로 부름받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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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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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민교회의 쇠퇴가운데 선교적 교회 모델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3회 선교적 교회 세미나 “세상으로 부름받은 교회(The Church Called And Sent To the World)”가 오는 3월 14일(월) 부터 16일(수) 까지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에 소재한 주예수교회 디아스포라 사회선교원 (DSMC)에서 개최된다. 디아스포라 사회선교원(Diaspora Social Mission Center)에서 주최하고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가 주관하며, 센트럴 신학대학원(CBTS)이 협력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주강사로는 한국일 교수(장로회 신학대학교, 선교학교수)가 “선교적 교회를 실현하기 위한 통전적 관점”과 “선교적 목회 리더십”를 강의하게 되며, 신광섭 교수(센트럴 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는 “선교적 교회에 대한 오해와 이해,” 선교적 교회 대화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 담임)은 “선교적교회와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목회 실제,” 노승환장로(주예수교회 장로)가 “선교적 교회의 공동체 사명,” 박태은 장로(주예수교회장로)가 “선교적 교회와 선교적 삶의 실천”이란 제목으로 각각 주제 강연을 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노숙자 숙박 및 식사 사역, 장애인 독거노인 주택 보수 사역, 산골 빈민 집수리 봉사, 인종화합축제, 한국 음식문화축제 등, 주예수교회의 사회 선교 사역을 통하여 참석자들은 선교적 교회의 실제적 모형을 배우게 된다.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 가운데 선교적 교회 (Missional Church) 운동이 점점 활발해 지면서 지난 2014년 미동부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선교적 교회 세미나는 새로운 이민교회 모델을 찾으려는 참석자들에게선교적교회 이론와 실제적 목회 적용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1회 세미나 참석자인 박대중 목사(린치버그 한인침례교회)는 “선교적교회”의 철학과 신학적, 성경적 근거를 먼저 다룸으로써 사회봉사가 단순히 그리스도인의 선행으로만 인식되지 않고 선교적 교회의 마땅한 모습으로서의 섬김을 볼 수 있게 해서 좋았다” 말했다. 문태호 전도사 (필라 초대교회)는 “선교적교회 운동이 여러 교회와 신학교들에 의해 현대교회의 나아갈 방향으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기존 목회자와 성도, 교회의 신앙적 방향의 변화와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적 적용이나 사례를 보여 주는 교회가 드문 현실 속에서, 주예수교회는 다른 교회들 보다 먼저 고민하고 달려간 결과물을 나눠주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선교적교회 세미나는 센트럴 침례 신학교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Kansas) 의 목회학 박사 과정 한국어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선교학 교수, 박사과정 학생,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간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선교적 교회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이민교회의 목회적 모델을 찾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등록문의는 교회 홈페이지(www.ljkc.org) 를 방문하거나, 교회 사무실 (804-560-7500,75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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