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쉐퍼드 어린이 합창단" 단원 9명이 11월 7일 토요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파인 플라자 에서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다. 2005년에 창단된 쉐퍼드예술단(단장 박요셉)은 미 동부 전역에 7개 합창단과 오페라단 그리고 남성코랄과 레이디스싱어즈 , 어린이합창단인 리틀쉐퍼드콰이어등을 조직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자선예술단체이며 2013년에 대통령봉사상 수여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대통령 봉사상" 금상에는 Ellis Park, Elijah Yechan Park, James Kyungwon Kim, Rochelle Lee, Irene Lee, Sky Kim 이 수상하였고, 은상은 Jasmine Lee, 동상에는 Enoch Choi, Erin Choi 가 수상했다.

이날 쉐퍼드 예술단 이사이자 뉴욕, 뉴저지 쉐퍼드 콰이어 지휘자인 유영문 선생, 뉴저지 쉐퍼드 콰이어 후원 위원 김선희 위원, 뉴저지 쉐퍼드 콰이어 총무이자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최덕희 총무가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날 행사는 리틀 쉐퍼드 지휘자인 레나 최(한국어)와 제시카 문(영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뉴저지 등대장로교회 이우신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특별 축주는 레오니아 중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이예본 학생이 Elga의 "Salut D'amour"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했으며, 리틀 쉐퍼드 대표로 김하늘(Sky Kim) 단원이 답가로 G.Giornani의 "Caro mio ben"을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로 불렀다.

또 이날 참석을 하진 못했지만 유영문 이사의 대독으로 쉐퍼드 예술단 박요셉 단장은 "예수님의 생애도 그러하듯이 앞으로 여러분의 삶도 가난한 자와 힘들고 어려운 자 그리고 병들고 외로운 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여러분들의 시간과 달란트를 기꺼이 바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소원한다"라고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