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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랑의 자선냄비 종소리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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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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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우리 귓전에 울림으로 매서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며 무감각해졌던 우리의 마음을 일깨운다.

올해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의 종소리가 울린다. 뉴욕은 11월 16일(월)부터 12월 24일(목)까지 플러싱 일대(7번 전철 종점의 Macy 건너편, 유니온 한아름, 한양 마트 등)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뉴저지는 11월 20일(금)부터 12월 24일(목)까지 버겐 카운티 일대의 릿지필드 한아름, 포트리 A & P, 팰팍 Shop Rite에서 매일 오전 11시 경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금액은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구체적으로 불우이웃 성탄절 식사 대접, 양로원 거주 노인 선물 전달, 불우아동 성탄 선물 제공, 불우아동 하계캠프 지원, 불우이웃 쉘터 운영 등에 쓰이게 된다. 올해는 구세군 뉴욕한인교회의 경우 2만불, 구세군 뉴저지한인교회는 3만5천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선냄비 모금에 봉사할 자원봉사자의 손길도 기다리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뉴욕지역 조은래 사관(사무실: 718-762-9613, Cell Phone: 585-576-6612), 뉴저지 지역 최 다니엘 사관(551-497-8070)과 정사라 사관(201-600-7080)에게 연락하면 된다.

189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구세군 사관이 인근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탄 저녁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자선냄비 모금은 미국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 일본, 칠레, 유럽 등 구세군이 활동하는 전 세계 127개국에서 외롭고 굶주리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탄의 참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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