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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UCA 기금 모금을 위한 나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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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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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아카데미 (NJUCA, 이사장: 신정하 장로) 기금 모금을 위한 “나눔 음악회”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6일(금) 오후 7시 뉴저지 리지우드에 위치한 웨스트사이드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를 기획 주최한 크리스천 비영리 재단인 "아리아의 손"(Aria’s Hand, 회장: Catherine Ro)은 크리스천 아카데미를 위하여 12만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나눔 음악회”는 예배로 시작되었으며 찬양에 이어 인천 방주교회의 박보영 목사의 설교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의사에서 목사가 된 후 버려진 고아들과 갈 곳 없는 노숙자들과 함께 살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존경 받고 있는 박보영 목사는 이 날 설교를 통해 “십자가를 진정으로 만난 사람은 삶이 변화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들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게 된다” 며 십자가를 삶으로 증거할 것을 강조 했다.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한 이번 “나눔 음악회”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켰으며 순서마다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날 출연한 테너 이용훈 서울대 교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리리코 스핀토 테너로 인정받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비엔나 국립 오페라, 이태리 알라 스칼라 극장, 독일 셈퍼오퍼 오페라 등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있는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해온 관록을 증명하듯 폭발적인 가창력과 빼어난 예술성을 보여 주었다. 다양한 국제 콩쿨에서 수상한 이용훈 교수는 이 날 공연에서 오페라, 한국 가곡, 성가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곽객들을 감동 시켰다. 이용훈 테너는 올해 시즌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많은 교회에서 간증 집회도 열고 있다.

대표적인 현역 바이올린 주자이며 신실한 크리스천인 David Chan도 이번 음악회의 주요 출연자였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David Chan은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 인디아나폴리스 국제 경연대회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공연장에서 독주자로 실내악 연주자로 공연 하였다. 프랑스 Musique et Vin au Clos Vougeot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줄리아드 음대와 메네스 음대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David Chan은 섬세하고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날 공연된 연주곡 다수를 직접 편곡하는 다재다능함도 보여 주었다.

그 외에도 주최 단체인 Aria’s Hand (아리아의 손) 회장이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연주자인 Catherine Ro를 포함하여 하프 연주자인 Mariko Anraku, 첼로 연주자 Rafael Figueroa등 현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주요 멤버들이 이번 음악회에 출연하여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 하였으며 신진 바이올린 연주자인 Soo Yeon Kim도 이날 공연에 함께하여 활력소가 되었다.

뉴저지 프린스턴 인근에 위치한 뉴저지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아카데미(NJUCA, 이사장: 신정하 장로)는 43에이커의 부지에 세워져 지난 11년 동안 기독교 교육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바른 리더들을 길러온 사립 중·고등학교이다. 이 학교의 졸업생들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로 세워지고 있으며 금년에 졸업하는 졸업생들이 전원 4년제 대학에 입학하고 SAT 점수가 뉴저지의 전체 고등학교 중에 상위 4%에 들어가는 등 학업 성적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나눔 음악회”를 주최하는 크리스천 비영리 재단인 “아리아의 손”(Aria’s Hand)의 Catherine Ro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모인 정성이 차세대 크리스천 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석자와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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