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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10년만의 뉴장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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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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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뉴욕장로교회에서 청년집회를 인도한 바 있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0년만인 7월 24일(금)부터 3일간 뉴욕장로교회에서 말씀사경회를 인도했다. 지난 10년동안 머리의 색도 변했지만 말씀의 경륜도 깊어진 이찬수 목사는 3주동안 미주 5개주를 돌며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찬수 목사는 말씀을 시작하며 1983년 전가족이 시카고로 이민왔으며 자신은 청소년사역을 위해 혼자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지금도 가족들은 세탁소를 운영하기에 이민자들이 얼마나 긴시간을 수고하는지를 잘안다고 말했다. 일주일의 피곤이 몰려드는 금요일 저녁, 말씀을 사모하여 많이 참석해 준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이찬수 목사는 한국에서 뉴욕장로교회의 소식을 듣고 집회하기에는 적당한 시기가 아닌 것 같아 집회를 취소하려고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전에 다른 교회에서 예민할때 집회를 한 번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안듣고 다 자기입장에서 생각하니 부작용이 많이 일어나 집회를 취소하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얄팍한 인간의 생각이며 하나님께서는 예기치 않은 은혜로 인도하실줄 믿고 이 자리에 섰다고 이찬수 목사는 강조했다.

이찬수 목사는 이럴때 일수록 본질이 중요하니 교회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만 전할것을 약속하겠다며, 성도 여러분도 다른 사람이나 교회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앞에 자신을 점검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부탁했다. 집회를 통해 교회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더 깊이 본질적으로 하나님앞에서 내가 괜찮은가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찬수 목사는 첫날 집회에서 이사야 6:1-8을 본문으로 "어려울수록 찾아야 할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을때만 형통해 진다는 진리, 그리고 이사야가 경험했던 예배 회복을 통한 3가지 축복에 대해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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