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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메세지/뉴욕목사회 이만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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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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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예수님께서 탄생 하셨습니다!

우리의 목마른 갈증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시는 시원한 생수가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춘천 호반의 호수, 뉴욕의 모홍크 호수,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 이스라엘의 갈릴리 호수, 저수지에 마시는 식수, 맑은 생수가 철철 넘쳐흐르고 그 거대한 물탱크에 상수관이 우리집 주방에 이어져 있다면 갈증은 미소가 됩니다.

성탄 예수그리스도는 바위를 터트려 생수의 강을 내어 마시게 하시는 생수 원천입니다.(출17:6, 요7:38)

배고픈 허기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트에 풍년 식품이 가득하고, 통장에 잔고가 넉넉하기만 하면 배고픈 허기는 콧노래가 됩니다.

성탄 예수그리스도는 어린이 도시락 한 개 즉 보리떡 다섯개와 생선 두 마리 반찬을 축사하시니 광야에서 2만명이 먹고 열두광주리가 차고 넘치고 남게 하시는 경제 기적의 주님이시자 무한 현금카드 입니다.(마14:17-21)

앞이 보이지 않는 깊은 어두운밤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새벽 동쪽에서 불그레한 태양이 변함 없이 솟아오른다고 하는 보장만 있다면 깊은 밤은 희망의 꿈이 되고 맙니다. 성탄 예수그리스도는 어두움이 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빛입니다.(요일1:5)

나를 버리고 떠나가버리는 님 때문에 밤 잠 못이루는 이도 걱정 할 것이 없습니다. 십리도 못 가서 그 님은 발병이나 맨발로 돌아와 내 손을 꽉 잡고 “님가는 곳 어디든 같이 가리” 하고 춤판을 벌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탄 예수그리스도는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여 불 같은 열정으로 너를 사랑하고 말리라고 하십니다.(아8:6)

이 땅 위에 구주 예수님의 탄생은 츄리에 걸린 현란한 오색등 빛에 눈부시는 연례 행사 문화가 아닙니다. 절실한 갈증자에게 생수를, 허기진 사람에게는 넉넉한 밥상을, 백수에게도 무한 현금 카드를 쥐어 주시고 실연자에게는 죽음보다 강한 연인이 찾아와 주시고 어두운 절망자에게는 밝은 희망의 빛을 안겨주는 확실한 약속이 성탄입니다.

또한 실질적인 공허한 가슴에 하늘의 기쁨을 가득 채워주는 축복이고, 구원이며, 영생이며, 천국이며, 하늘로부터 내려 오는 지칠 줄 모르는 힘입니다. 외롭지 않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천국 입문입니다.

이 놀랍고 감격스런 성탄의 축복이 우리조국 대한민국과 미주전역 그리고 뉴욕 동포사회와 교계, 목사회 전회원 여러분들에게 퍼져 나가기를 축원드립니다.

이만호 목사(제 43회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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