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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당회추천 80명 모두 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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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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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는 8월 17일 공동의회를 열고 김남수, 최홍만, 박현삼, 서화범, 정인철, 이주석, 백일남등 7인의 장로후보를 피택했다. 24일 열린 임시공동회의에서 당회에서 추천한 38명의 안수집사와 35명의 권사를 모두 피택했다. 그동안 교회내 문제로 임직이 정체되었는데 80명의 일꾼을 세움으로 뉴장은 축제분위기속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더구나 교회당회에서 공천한 후보자들이 모두 피택됨에 따라 부임 2주년을 맞는 이승한 목사에게 힘이 실리게 됐다.

올 해 피택받은 장로 7명은 70세 정년 퇴직과 6년 단임의 규례하에 교회를 섬기게 된다. 이승한 목사는 "올 해 더 많은 숫자를 공천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한 해에 너무 많은 숫자의 장로들이 한꺼번에 은퇴를 하게 되면 혼잡을 이룰 수도 있는 점도 고려했다. 한 해에 은퇴하는 장로들의 숫자가 전체 당회의 1/3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피택자 집중훈련이 3주에 걸쳐서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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