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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국제선교회, 전영구 선교사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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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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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NARD) 국제선교회(대표 문석호 목사)는 6월 7일(토) 오후 7시 도미니카공화국 전영구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세미나는 선교지에 7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어린이 사역을 통해 부흥하고 있는 선교현황과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훌륭하게 선교사역을 감당해온 전영구 선교사의 간증을 듣는 시간이었다.

선교에 관심이 있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선교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결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나드(NARD) 국제선교회 대표 문석호 목사는 앞으로도 이런 선교세미나를 자주 개최하여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더불어 그들의 간증과 사역을 통해 지역교회와 선교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선교사역의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영구 선교사는 말씀을 열기에 앞서 재미있는 질문들을 통해 성경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성경의 주제인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의 목표인 하나님 나라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대칭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성경을 말씀을 통해 풀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선교사는 간증을 통해 전자 공학도로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38살에 부름을 받은 이야기, 통신장으로 8년 간 배를 타다가 불의의 사고로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서원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영구 선교사는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 보고를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에 대한 현실을 전하였고, 선교 비전에 대해서도 나누었다. 특히 영혼 구원과 교육에 대한 집중 사역을 강조하였다. 전 선교사는 7개의 교회를 세워 영혼 구원 사역에 힘쓰며, 각 교회들마다 사랑, 믿음, 소망, 길, 진리, 새생명, 생명 교회들의 이름을 갖게 된 귀한 이유들도 덧 붙였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아이들이었고, 성인 위주의 사역에서 아이들에게로 초점을 맞추어, 어린 영혼들을 복음으로 양육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문맹률이 높아 성경을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고, 전달이 잘 되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겨 교육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초등학교를 세워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사역자와 교회 리더 양성 사역, 찬양 사역을 위한 중창단 사역, 또한 선교에 대한 도전을 중점에 놓고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전영구 선교사는 '선교는 宣(베풀 선) 敎(가르칠 교)'라며 선교는 베푸는 사역임을 강조했다. 베풀수록 다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나누며, 듣는 이들에게 영혼 구원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강조시켜주는 귀한 시간이었다.

나드 국제선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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