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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이, 이재록씨 집회와 한인교회의 항의시위 사실보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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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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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류신문인 뉴스데이는 7월 23일(주일)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린 이단대책협의 이재록씨의 뉴욕집회를 반대하는 목회자 기도회에 참가하여 취재하고 "Plan to protest minister's NY visit"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7월 26일 냈다.

기사는 이단대책협이 이재록씨의 집회를 반대하는 이유와 대처 현황을 소개하고 이재록씨 측의 입장과 대회준비 상황도 같이 실었다. 아래는 기사요약이다.

뉴욕장로교회 이영희 목사(이단대책협 상임부의장)는 "이재록씨의 집회는 사탄적 움직임"이라며 "기독교의 이름으로 활동하지만 다른 교리를 가진 집단"이라고 지적했다.

이단대책협은 이재록씨의 집회가 열리는 3일동안 항의시위가 열리는 7애브뉴와 32가에 약 2천명여명이 모여 시위할 것을 기대했다.

이재록씨의 집회의 준비위원장인 리카르도 레이에스(Ricardo Reyes)는 이번 이재록씨의 집회가 뉴욕일원의 변화를 일으키자는 운동이라며 특히 가족 청소년 중독 폭력에 주제의 중심이 된 집회라고 말했다.

그는 "대회를 위해 한국의 만민교회측 사람들이 40일 금식기도를 하며 경비를 마련했다"며 "따라서 대회에 참가하는 티켓은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록씨가 에이즈환자와 암환자도 치유 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언론에 보도된 이재록씨의 UFO에 대한 설교, 교회성도들과의 성관계, 교회재정을 위한 라스베가스에서의 도박등을 부정하며 한국교회들이 이재록씨의 성공을 질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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