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이 울렸다. 제 7회 사랑의 종 장학금 수여식이 6월 5일(주일) 오후 4시30분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열렸다. 김브리터니, 김태진, 신바울, 오세리, 이경배, 이동은, 이진영, 장하연, 전유라, 조영웅등 11명에게 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가능한 서류 미비자 및 유학생을 우선하여 고등학생(500불), 대학생(1천불) 대학원생(1천5백불)등 매년 총 만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교계에서는 안창의, 정성만, 김수태, 김명식, 정도영 목사가 이사로 있다.

사랑의 종 장학금(Love Bell Mission Award)는 고 김일현 집사의 생전의 유지를 받들어 2005년부터 시작됐다.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자녀들이 '사랑의종 장학재단' (Love Bell Mission Foundation)을 설립하고 선교사, 신학생, 목회자 및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밝은 희망의 종소리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랑의 종 장학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사랑의 종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죽음과 그 열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