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교회(담임목사 은희곤)는 9월 26일(주일) 오후 3시30분 부터 6시까지 2회 한국문화와 음식축제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전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가족들, 한인 입양 가족들, 시장과 시의원, 경찰서와 우체국 직원들, 홈리스와 일반 주민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한 다민족 다문화 공동체 안에서의 하나님 나라 건설과 확장,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흘린 피 위에 세워진 오늘 날의 한국을 소개, 한국 아이들을 입양한 입양아 가족들을 초청하여 한국 전통 문화를 통한 뿌리찾기등의 목적으로 열렸다.

미국 국가와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참전용사 2명이 미국국기와 대한민국 국기를 들고 입장함으로 축제가 시작됐으며 대한민국의 과거 오늘 내일을 조명하는 동영상이 방영됐다.

인사 시장 Wayne. J. Hall Sr, 인사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 참전용사 환영인사 김해종 목사, 참전용사 대표 인사 Sal Scarlato, 입양아 대표 인사 Cathy(한인입양회 대표), 지역교회 대표 인사 및 기도 골드슨 목사(갈보리 교회), 은희곤 목사의 감사 인사 및 축도로 진행됐다.

또 태권도 (커네티컷 챔피온 태권도장, 김상필 사범), 부채춤및 장고 (뉴저지 정혜선 한국 전통무용원, 정혜선), 아리랑을 배워 함께 부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한식의 세계화 차원에서 비빔밥과 기타 한식을 준비(요리가: 김영숙 권사)했으며, 비빔밥 먹는 방법과 한식에 대한 홍보 영상물 방영했다.

한국산 전자제품이 경품으로 준비됐으며, 특히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참사랑교회 사회봉사부(오경숙 권사)에서 사랑과 감사가 담긴 위문품 과 특별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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