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안디옥교회, 더나눔하우스에 4천 불 '사랑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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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10-2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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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뉴저지 안디옥장로교회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센터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4,000달러를 후원했다. 서경재 목사는 예배를 통해 "나그네길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으며, 박성원 목사는 "지역사회를 회복시키는 씨앗"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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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두석 장로(뉴저지 안디옥장로교회), 박성원 목사(더나눔하우스 대표), 네 번째 마치호 장로, 오른쪽 서경재 목사(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 담임)
재정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쉼터를 지켜온 더나눔하우스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뉴저지 안디옥장로교회(담임 서경재 목사)가 돌봄이웃센터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방문해 4,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나눴다.
안디옥장로교회 서경재 담임목사와 성도 12명은 지난 10월 21일(화) 오전 11시 더나눔하우스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쉼과 회복을 얻는 공간인 더나눔하우스가 최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예배에서 서경재 목사는 "나그네길을 동행하시는 하나님"(창 28:10-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야곱의 여정에 함께 하신 하나님을 나누며, 시련 속에서도 동일하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더나눔하우스는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돌봄이웃센터로, 이웃들이 자존감과 신앙을 회복하고 자립하도록 돕는 사역을 감당해왔다. 박성원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안디옥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를 회복시키는 아름다운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박 목사는 "더 많은 한인교회와 동포사회가 이 사역에 관심과 후원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재 목사도 "하나님께서 더나눔하우스를 통해 연약한 이웃과 함께하심을 본다"고 화답하며, "교회가 지속적으로 기도와 사랑으로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후원문의 718-683-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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