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로 채우는 풍성한 가을, 패밀리터치 가을 시니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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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8-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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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가정사역기관 패밀리터치가 2025년 가을학기 시니어 프로그램을 연다. 9월 3일부터 11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사랑의 5가지 언어’ 북클럽과 합창교실이 마련된다. 65세 이상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 패밀리터치, 2025 가을학기 시니어 프로그램 개설 (AI 생성사진)
뉴저지에 위치한 비영리 가정사역기관 패밀리터치가 2025년 가을학기를 맞아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배움과 교제를 통해 시니어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북클럽과 합창교실로 구성된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최종대 박사가 인도하는 ‘Just Show up 시니어 북클럽’이 진행된다.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5가지 언어’를 교재로, 건강한 사랑의 표현법을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점심식사 후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이영미 지휘자의 인도로 합창교실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며 웃음과 노래로 친구가 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함께 만들고 섬기는 기쁨
패밀리터치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프로그램 진행 보조, 간식 및 점심 준비, 시니어들과의 교제와 말벗 등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봉사자에게는 봉사 시간에 따라 패밀리터치 강의 무료 수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을학기 시니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 휴강을 포함해 11월 19일까지 총 11주간 패밀리터치(218 Main St, Little Ferry NJ 07643)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65세 이상 시니어 2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점심을 포함해 120달러로, Grace & Mercy Foundation의 후원으로 모든 참가자에게 장학금이 지원된다.
등록 및 문의는 이메일(mykim@familytouchusa.org) 또는 전화(201-242-4422)로 가능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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