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정체성" 뉴욕한인회, 온라인 강좌로 뿌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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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7-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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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뉴욕한인회가 2025년 가을학기 한국어 온라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진이 초급, 중급, 고급 3단계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한인사회와 타민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욕한인회, 온라인 한국어 강좌 수강생 모집 (AI 생성사진)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2025년도 가을학기 한국어 온라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알찬 수업 내용과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한인 사회는 물론, 타민족 수강생들에게도 꾸준한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강사진은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전문 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의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 고급 3단계로 나뉘어 운영된다. 학기 시작 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이 배정된다.
이명석 뉴욕한인회 회장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한국어 온라인 강좌를 더욱 폭넓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어 교육이야말로 정체성과 뿌리를 지키는 중요한 문화 활동”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고은자 한국어 부회장 역시 “지난 2년간 보여준 큰 관심과 참여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도 꾸준히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욕한인회 홈페이지(kaagny.org)에서 확인하거나 전화(212-255-6969) 및 이메일(office@nykorean.org)로 문의할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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