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철 교수, 독일철학 3대 난서 완결판, 헤겔의 『정신현상학』 번역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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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6-1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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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철 교수가 4년여에 걸쳐 독일 철학 3대 난서인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그리고 이번 헤겔의 『정신현상학』을 모두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는 “미국에서 독일어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3대 난서(亂書)를 출판한 최초의 신학자이자, 최연소 신학자”이며 “이 책의 번역 작업을 혼자서 수행하며 출판했다”고 소개했다.
이민철 교수에 따르면, 13세에 회심을 경험했으며, 2003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NYTS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신학교에서 11년간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맨해튼성도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뉴욕 크로스 프레스 출판사에서 발간한 John G. 메이첸의 『기독교와 자유주의』(2018), 『기독교의 기원』(2018), 『기독교란 무엇인가?』(2019) 신학 책과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2021 초판, 2023 개정판), 칸트 『순수이성비판』(2024), 헤겔 『정신현상학』(2025) 철학 책이 있다.
이민철 교수의 번역서 구입에 대한 문의는 뉴욕 크로스출판사(전화: 212-268-4444, miJuPrint@gmail.com)와 역자 이민철 교수(kbarthlee@gmail.com)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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