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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글로벌선진학교 영어미션캠프 참가 한인청년봉사자 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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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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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은 2025년 7월, 한국 문경의 글로벌 선진학교에서 열리는 영어미션캠프에 참여할 한인 청년 봉사자 7명을 선발해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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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남진석 목사(밑줄 가운데), 이신구 목사(윗줄 오른쪽에 5번째), 김준택 이사장(앞줄 왼쪽 2번째), 변종덕 명예이사장(앞줄 오른쪽 2번째)
 

선발된 한인 대학생들은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글로벌 선진학교에서 무료로 기숙하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4일간 한국 문화 체험 기간을 가진다.

 

21희망재단은 차세대 한인 지도자 양성 및 미주 한인 학생들의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한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여름부터 2차례에 걸쳐 매회 7명씩 선발하여 항공료를 포함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28,000달러의 경비를 지원했다.

 

글로벌 선진학교 설립 이사장인 남진석 목사는 21희망재단을 방문해 김준택 이사장, 변종덕 명예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프로그램 관련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여름에 열리는 한국 대학생들의 미주 대륙 횡단 프로그램 'CALL(Crossing America the Land of liberty)'에 대한 후원 방안도 논의했다. 2025 CALL 프로그램에는 한국 대학생 100명이 참여하며 이신구 목사를 인솔책임자로 하여, 7월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미 전역을 거쳐 8월 3일 뉴욕에 도착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김준택 이사장은 "글로벌 선진학교 설립자와의 만남은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두 기관이 힘을 합쳐 한인 차세대 지도자 양성, 미주 한인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 한국과 미주 학생들 간의 협력 및 교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선진학교는 한국의 문경, 음성, 세종시와 미국 메릴랜드 등 4개 지역에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학교이다.

 

뉴욕 한인교회 장로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21희망재단은 차세대 장학금뿐만 아니라 한인 교회 성도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화(347-732-0503, 718-912-171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21HOPE.ORG)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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