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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미스터리 풀리나... 터키서 발견된 '노아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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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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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라랏산 인근에서 '노아의 방주'로 추정되는 거대한 선박 모양 지형이 발견돼 학계가 발칵 뒤집혔다고 데일리스타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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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라랏산 인근에서 '노아의 방주'로 추정되는 거대한 선박 모양 지형이 발견됐다(AI 생성사진)
 

국제 연구팀은 두루피나르 지형(Durupinar Formation)을 정밀 분석한 결과,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 시기와 일치하는 5,000년 전의 점토질, 해양 퇴적물, 심지어 해산물 잔해까지 발견했다. 이는 이 지역이 과거 거대한 홍수로 물에 잠겼음을 시사하며, '노아의 방주' 전설이 단순한 신화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

 

두루피나르 지형은 길이 164m의 리모나이트(철광석의 일종)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모양과 크기가 구약성서에 묘사된 노아의 방주(길이 300규빗, 폭 50규빗, 높이 30규빗)와 놀랍도록 유사하다. 

 

성경은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다"고 기록하는데, 이 지형은 실제로 아라랏산에서 불과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파룩 카야 교수는 "이 지역이 한때 물에 잠겼었다는 연구 결과는 엄청난 규모의 재앙적 사건이 발생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1948년 처음 발견된 이후 '노아의 방주' 존재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는 새로운 해양 증거를 통해 방주 실존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새로운 발견은 이 지역에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활동했음을 보여준다.

 

기독교만 아니라 유대교와 이슬람교 등 여러 종교 경전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과학적 증거를 통해 증명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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