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주, 성경중심 교육과정 추진…논란 가열 > 톡톡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톡톡 뉴스

오클라호마 주, 성경중심 교육과정 추진…논란 가열

페이지 정보

기사 작성일2025-03-01

본문

오클라호마 주 교육위원회가 공립학교에서 성경과 미국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업 기준을 추진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a56c6507a0bb5524ad60fbbbf683f492_1740831659_41.jpg
▲오클라호마 주 교육위원회가 공립학교에서 성경과 미국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업 기준을 추진하고 있다.(AI 생성사진)
 

주 교육위원회는 사회 및 과학 과목의 새 표준안을 주 의회에 제출하는 안건을 2월 27일 가결했다. 이 표준안은 특히 역사, 정부, 시민 수업에 기독교 신앙 관련 내용을 포함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2학년부터 나사렛 예수의 가르침과 성경 이야기를 배우고, 5학년과 8학년에는 미국 건국에 영향을 준 유대-기독교적 가치를 학습하도록 규정한다. 라이언 월터스 주 교육감은 모든 교실에 성경을 비치하고 가르치도록 지시하며, 건국 아버지들의 신념을 이해하는 데 성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애국심 교육을 강화하여 유치원부터 애국적인 행동 방식을 배우도록 한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공립학교에서 특정 종교교육을 의무화하는 것에 대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주 내 여론은 극심하게 양분되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톡톡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