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는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아름다운교회에서 '2025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뉴욕만 아니라 뉴저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교류와 단합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에 열린 '2024 청소년 농구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대회로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고등부 8팀, 중등부 3팀이 참가하여 퀸즈장로교회가 우승, 뉴욕그레잇넥교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신앙 성장과 교회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참가 문의는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 (Cell 212-464-7812, Email: admin@aycny.org)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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