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교회, 미국내 캠퍼스 수 5개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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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2-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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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송 샌프란시스코, 독립 교회로 전환해
힐송 교회, 스캔들로 인해 캠퍼스 줄어들다
▲힐송교회 지교회는 캘리포니아 2곳과 미동부 3곳 등 5곳이 남았다.
힐송교회가 미국 내 캠퍼스 수를 단 5개로 줄였다고 발표했다. 2월 16일, 글로벌 수석 목사인 필 두리와 힐송 캘리포니아의 샘 로페즈 목사는 힐송 샌프란시스코가 교회 네트워크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프리미어 크리스천 뉴스는 전했다. 새로운 이름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두리는 "많은 기도와 깊은 고민 끝에, 브렌든과 재키 브라운이 샌프란시스코 교회 공동체의 리더십을 맡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독립적인 교회로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는 브라운 부부에 대한 사랑과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이 변화가 샌프란시스코 교회에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힐송의 16개 미국 캠퍼스 중 11번째의 폐쇄를 의미하며, 이는 2020년 카를 렌츠 목사의 불륜 사건과 창립자 브라이언 휴스턴의 사임 등 스캔들로 인한 결과다. 브라운 부부는 24년간 힐송의 일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들은 하나님이 새로운 비전을 주셨다고 믿고 있으며, 교회 이름 변경 후에도 사람들을 사랑하고 예수와 연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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