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다코타 주, 예수 그리스도 왕권 인정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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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2-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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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다코타 주 공화당 의원들이 예수 그리스도 왕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발의했다.(AI 생성사진)
노스다코타 주 공화당 의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주 하원의 니코 리오스 의원이 주도한 하원 공동결의안 3020(HCR 3020)은 예수가 영적 영역뿐만 아니라 국가와 시민 사회까지 다스리는 왕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의안은 마태복음 28장 18절과 다니엘 7장 14절 등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권이 국가의 정의와 자유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스다코타 주 헌법 전문에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표현이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이 결의안이 주의 정체성과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주 국무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주지사, 연방 의회 의원들에게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리오스 의원은 “이 결의안을 위해 싸울 것이며, 그리스도를 다시 만나게 된 여정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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