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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금지!" E-ZPass 사칭 문자 사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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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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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뉴욕 영상화면 캡처
 

최근 E-ZPass 미납 통행료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 사기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 NBC 뉴욕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미납된 E-ZPass 통행료가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링크를 클릭하면 개인 정보가 탈취되는 등 피해를 볼 수 있다.

 

문자 메시지는 보통 "미납 요금이 6달러 또는 7달러에 불과하지만, 신속하게 납부하지 않으면 과도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발송된다.  겉보기에는 합법적인 메시지처럼 보이지만,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사기 피해에 노출된다.

 

뉴저지 당국은 이러한 사기 수법에 대한 경고를 발령했으며, 뉴저지 E-ZPass 측 역시 미납 통행료를 문자나 전화로 연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해당 문자를 받았지만, 링크를 클릭하지 않고 삭제하거나 스팸 폴더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소비자 업무 담당 부서 관계자는 "다섯 명 중 한 명이 피싱 사기에 속는다"며 "신용 카드,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모든 종류의 질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용 기관에 사기 경보를 설정하거나 신용을 동결하는 방법을 권장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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