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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성경 번역에 속도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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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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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위클리프 성경 번역가들의 성경 번역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위클리프 성경 번역회는 아직 모국어로 성경을 읽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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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성경 번역에 속도를 더하다(AI 생성사진)
 

존 체스넛 위클리프 성경 번역회 회장은 "하나님은 인공지능을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 새로운 도구가 개발되었는데, 신약전서가 번역된 경우, 이 자료를 소프트웨어에 입력하면 며칠 만에 구약전서 초안을 작성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 도구의 효용을 설명했다.

 

위클리프의 번역가들은 문자가 없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문자를 만드는 도구도 활용하고 있다. 체스넛 회장은 "문자가 전혀 없는 곳에서는 공동체에서 단어를 수집하여 기계에 번역 방법을 가르친다.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은 곳에서 번역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기술의 발전은 복음 전파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돕고 있다. 체스넛 회장은 "우리는 '이 일이 우리 생애 동안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첫 번째 세대다. 하나님께서 전 세계에서 하시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놀라운 시대"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은 다른 방식으로도 세계 교회를 돕고 있다. 목사와 신학도들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그리스어와 히브리어를 번역하거나 연구 자료를 찾을 수 있으며, 기독교 자료 영상에 자동 자막을 추가할 수 있다.

 

도쿄의 한 선교사는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가 매우 유용하다고 말한다. 선교사는 "번역은 때때로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하지만, 특히 복잡한 문장 구조의 경우 도움이 된다. ChatGPT에게 뉘앙스 설명을 요청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때로는 잘못된 번역을 하거나 의미에서 약간 벗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본어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번역 과정에서 ChatGPT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도구"라고 덧붙였다.

 

ChatGPT를 사용하여 설교를 그동안 전하기 어려웠던 크리올어로 번역한다. 오하이오의 또 다른 목사는 "우리 지역에 아이티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들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우리는 매주 번역하여 가족들에게 나눠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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