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서울특별시 ‘하이서울 대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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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4-10-0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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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서울특별시 ‘하이서울 대사’로 임명됐다. ‘하이서울 대사’는 서울과 해외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임명되는 명예직으로 김 회장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하이서울 대사’가 됐다.
▲참석자들이 미팅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는 지난 10월 3일 뉴욕한인회에서 뉴욕한인회 교류회 및 하이서울 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의로 된 임명장을 김광석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하이서울 대사로서 서울의 기업과 뉴욕의 기업 간 비즈니스 및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데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의 김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임명식을 통해 김광석 회장님께서 하이서울기업을 비롯한 서울의 중소기업들이 북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뉴욕한인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협력하여 서울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서울 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뉴욕한인회 임원진과 현지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김 회장의 임명을 축하하며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하이서울 대사 임명은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하이서울기업 인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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