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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목사, 중국 선교의 실상과 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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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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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뉴욕교회 담임 이광희 목사
<2010년 4월 5-15일까지 중국, 한국, 태국 선교 기행문>

성경은 말세에 대한 징조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다니엘서 12장4절에는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고 되어 있다. 현대는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사람이 빨리빨리 왕래하며, 정보홍수시대로 지식을 더하고 있다. 또 이스라엘의 독립을 깃점으로 많은 나라들이 독립한다. (누가복음 21:29-31)

7가지의 현상의 사건들 (마태 24:3-14)이 일어나고 있다. 이단과 적 그리스도, 난리와 난리의 소문,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 처처에 기근과 지진, 믿는 자들의 환난과 핍박, 불법이 성행,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된다.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된다. 마오(모택동)의 문화혁명 당시 중국의 기독교인들의 숫자는 50만명 정도였다. 오늘날의 중국의 기독교인 숫자는 1억 4천 만명을 돌파했다. 13억 인구의 10%를 넘는 숫자이다.

영국, 미국, 한국을 이어 차세대를 이끌 차세대 선교 주자는 분명히 중국이다. 북경 올림픽 이후 모든 종교(양회에 등록한 종교단체)를 허용했고, 중국 국법을 위반하지 않는 한 종교의 자유를 허용했다. 중국의 도처에 모스코가 세워져 있고, 또 세우고 있었다. 모든 이단들 조차도 중국에서 포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초창기에 많은 한인교회들이 중국 동포들을 상대로 처소교회, 지하교회 들을 지원했다. 첫째로 언어의 장벽이 없고, 둘째로 동질성이 있고, 셋째로 탈북 난민을 돕는 역할을 했다.

그반면 부작용도 많았으니, 첫째는 조선족 에게만 치우치는 선교전략으로 한계성이 있는 선교요, 둘째는 자급자족의 자립이 아닌 일방적인 퍼주기 식의 선교요, 셋째는 중국 정부의 신경을 자극하는 탈북자 돕기등의 행위는 지혜롭게 도와야 하지만 중국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이적행위의 해당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선교전략도 수정되어야 한다고 본다. 마 10:16 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말씀하셨다.

중국 연길에 갔을 때의 실례를 들고자 한다. 선교의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술 학교를 세워서 인재를 양성하는가 하면, 병원을 세워 인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28인승 버스를 운행하여 30-40리 되는 학교까지 어린 학생들을 등교와 하교시 통학시켜 주고, 낮에는 부녀들을 시장까지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 단동에 가보니 가나안 농군 학교를 세워 농업발전과 버섯재배법을 가르쳐서 자비량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있었으며, 기숙식 하며 신앙교육도 공유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 가보니 나병환자의 자녀들을 데려다가 공동체 양육하고, 마약 환자들을 격리 치료하는 공동체와 고아원을 설립하여 그 사회에서 존귀함을 받고 있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 가보니 유치원, 유아원을 세워 어린 영혼을 기독교 교육으로 양육하고 있었다.

중남미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혼두라스, 니카라과등에서는 초등학교, 중고등 기독교 학교를 설립 차세대를 리더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원주민 신학교를 세워 영적 지도자들을 길러내고 있었다.

아프리카 에서는 물이 귀한 지역에 우물 파 주는 사역등이 있다. 실질적으로 그 나라와 민족, 인민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고, 선교의 문이 절로 열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차세대 선교를 책임지게 하기 위하여 거대한 중국에 경제적인 물질의 축복을 허락하셨다. 모이는데 한계가 있고, 중국 정부의 신경을 곤두세우는 처소 교회, 지하 교회, 조선족 교회등의 한계를 벗어나서 전-중국 교포를 향한 선교전략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회 지도자들과 긴밀한 협조와 정책을 함께 발의하고, 함께 집행해 나감과 동시에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또 스스로 자립하는 방법의 선교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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