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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유지 실패, 플로리다 교회 목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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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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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지역교회 목사가 집에 머물며 사회적인 거리를 유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무시하고 2차례 주일 예배를 열었다가 3월 30일(월) 체포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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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템파베이에 있는 더 리버 처치의 주일예배 영상에는 수십 명의 교인들이 어깨가 마주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서서 예배를 드리는 장면이 나온다. 지역 세리프는 예배 전에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라는 사인을 교회에 부착하기도 했다.

 

로드니 하워드-브라운 목사는 불법 집회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위반한 혐의로 2급 경범죄로 기소됐다. 브라운 목사는 최대 60일의 징역형과 최고 500불의 벌금에 받을 수 있으며, 500불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하워드 브라운 목사는 트위터를 통해 “교회를 철저하게 소독했다”며  "예배는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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