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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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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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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전희수목사)는 10월 정기모임을 10월 22일(목) 오전, 뉴욕은총장로교회(오태환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오태환 목사(국내선교국장), 기도 이종명 목사(자문위원), 말씀과 통성 합심기도 권케더린 목사, 축도 박마이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케더린 목사는 "신앙과 구제(마태복음 25장31-46)"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양과 염소의 비유을 들어 지극히 적은 자, 병든 자, 배고픈 자, 헐벗은 자 등을 말씀하시며 저들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 본문에서 중요한 것은 양도 염소의 부류도 다 적은자들을 섬겼다는 것이다. 다만 어떠한 정신과 마음가짐으로 섬겼냐에 따라 양과 염소로 갈라진다는 것이다. 금식, 기도, 구제는 그리스도인의 3대 덕목이다. 산상수훈에서 3번 반복하는 말씀은 늘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말아라, 은밀히 보시는 아버지께 행하라, 은밀히 보시는 네 하나님께서 상을 베푸신다는 말씀이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이 누구때문이 아니라 자리에 연연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 기억하고 알지못해도 모든것을 기억하시고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은밀히 행하시는 일을 기억하시고 상을 베풀어주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섬기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해외 및 북한 결연아동들을 위하여 △오병이어 7호 발간을 위하여 △11월 29일 후원자의 밤 행사를 위하여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페루 김중원 선교사, 엘살바도르에 황영진 황은숙선교사들의 선교사역을 위하여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회무는 회장 전희수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사무총장 김영환 목사는 총무보고를 통해 △2015년 목표로 했던 아동결연이 배가 됨(141명) △새로운 아동결연 국가로 아프리카의 코드디부아르를 선정 △오병이어 원고를 정성껏 보내줌에 감사 △미주기독교방송국에 2분 홍보방송이 하루 세번 나가게 됨을 보고했다.

11월 29일(주일) 오후 6시 뉴욕초대교회에서 열리는 후원자의 밤 행사 준비위원장 박진하 목사는 행사를 위하여 기도와 후원 홍보를 부탁하며 정성껏 준비한 초대장을 참가자들이 필요대로 나누어주며 많은 사람들이 선한일에 동참하기를 부탁했다. 후원자의 밤 행사를 위한 준비기도회가 11월 13일과 27일 오전 11시 전희수 목사 자택에서 열린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촌안에는 보이지 않는 전쟁, 굶주림의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전세계에서 매년 사망하는 어린이 절반이 영양실조가 원인이다. 지금도 5초에 한명의 어린이들이 배고픔으로 죽어가고 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는 떡과복음으로 굶주린 지구촌 어란이들에게 식량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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