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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 12월 소외계층 대상으로 릴레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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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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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12월 성탄의 계절을 맞이하여 뉴욕, 뉴저지일대 특수교육을 필요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생애 마지막 단계를 쓸쓸히 양로원에서 보내고 계신 어르신, 그리고 투병중인 환자 분들 찾아가 이들에게 맞게 편곡한 재즈, 클래식, 뮤지컬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려줄 예정이다.

총 5회의 콘서트가 열린다. 대상에 맞는 클래식, 재즈,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등 성탄과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가지고 찾아간다. 12월 11일 뉴저지 티넥에 있는 홀리네임병원에서는 한인 암환자 분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이 음악 감독을 맡아 감동 깊은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 소프라노 성혜연, 혼 연주에 윤아영, 피아니스트 임효진, 그리고 트럼펫에 유요선씨가 참여하여 즐거운 공연을 마련했다. 또 이노비 전문 연주자들의 크리스마스 공연외에도 환자와 이노비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싱어롱 시간이 있었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은 메조소프라노 박영경은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12월 12일에는 뉴저지 초대교회의 특수 예배부를 찾아가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뮤지컬을 선사한다. 아이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고 뛰어 노는 즐거운 음악회가 될 계획이다. 12월 19일에는 플러싱의 코코 장애인센터를 찾아가 평소 라이브 음악을 들을 기회가 좀처럼 없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캐롤을 준비한다. 이 두 번의 뮤지컬 공연은 이미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음악감독 김수진씨가 지휘를 맡는다.

12월 21일은 브롱스로 가서 캘버리 호스피스 전문 병원에서 외롭게 투병하며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2월 24일에는 맨하탄 드윗양로원에서 벌써 4년째 계속하고 있는 크리스마스이브 특별 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이노비 김재연 사무총장은 “12월이나 연말에는 우리 모두가 가족들과 즐거운 성탄절과 연말 연시를 보내는 반면, 장애인, 병원입원환자,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 이노비가 뮤지션, 스탭, 자원봉사자들과 즐거운 음악과 함께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총 5회의 콘서트 중 2회의 특수교육 아동을 위한 콘서트는 아름다운재단 USA가 후원한다.이노비 연말 콘서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콘서트의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 문의 [이노비] 212-239-4438 혹은 www.Eno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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