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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들의 불평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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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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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 한인 원로목사회(회장 김형훈목사)가 추수감사절 월례예배를 11월 17일(화) 오전11시 목양장로교회(송병기목사)에서 드렸다.

예배는 사회 김수천 목사, 기도 소의섭 목사, 성경 행20:17-24, 설교 송병기 목사, 헌금기도 이강일 목사, 광고 이종성 목사, 축도 림인환 목사, 오찬기도 김용해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는 “승리한 경주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조부로 시작해 아버님께서 장로님이시며 손이귀한 집안에 태어나 신학을 배우려고 할때에 모든 사람들은 반대 하였지만 할머님께서 힘을 주셨다”고 간증하며 “달려 갈 길 다 달리신 원로 목사님들을 존경하며 믿음을 지키는 가운데 목회를 끝까지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어려움이지만 그런 축복도 없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 “본문에 나타난 사도 바울의 고백 처럼 겸손과 눈물과 인내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목숨 걸고 끝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는 수고야 말로 목회자들에게 남다른 사명이자 축복임을 믿는다”며 “지금까지 수고하신 원로목사님들의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남은 여생 사명을 다하는 나의 고백과 원로 목사님들의 고백이 한번 더 있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쳤다.

또한 목양장로교회는 정성을 다하여 성도들이 음식을 준비했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에게 불평제로 팔찌를 선물로 드렸다. 불평제로 팔찌는 보라색 고무 밴드이다. 한쪽 손목에 착용하고 21일간 불만을 해서는 안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불만이 나오는 즉시 팔찌를 다른 팔로 옮겨야 한다. 옮겨진 날로 다시 21일 카운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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