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한인동부노회는 3월7일(주일) 오후 5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안재현 강도사의 목사안수예배를 드렸다. 이날 많은 타교회 성도들과 PCA교회 목사들과 장로들이 참석하여 안재현 강도사의 목사임직을 축하했다.

만나교회 찬양팀과  배인구 전도사(화광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고,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의 사회, 기도 이하일 목사((New Heart Mission Church)), 성경봉독 정상철 목사(뉴욕예본교회), 뉴욕남교회 박상일 목사가 “지킬것과 피할것”이라는 제목으로 디모데전서 6장20절의 본문으로 설교했다. 

설교후, PCA 한인동부노회 목사안수위원장인 오태환 목사의 인도로 안수를 위한 서약과 안수, 선포, 임직패증정식이 이어졌고, 특송은 비블리칼 신학교재학생들의 찬양으로 축하가 이어졌다.

또한, 현재 찬양사역자로 사역하고있는 전은일 전도사(www.promiseworship.org)의 아름다운 찬양이 이어졌다. 전은일 전도사는 한국에서 어노인팅을 비롯해 여러찬양단체에서 사역자로 활동한 실력있는 찬양사역자이며, 올해 뉴욕의 찬양단체들과 함께 동부투어를 계획중에 있다고 한다.

권면은 김상태 목사(주님의교회), 축사는 정관호 목사(뉴욕만나교회), 석중훈 목사(뉴욕새순교회) 순으로 진행되어 안수받은 안재현 목사의  앞길에 축하와 권면으로 축복했다. 축도는 안수받은 안재현 목사가 목회자로서 처음 축도를 했다.

안재현 목사는  기독교가정에서 태어나서 목사님이신 아버님밑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안산1대학 재학중 도미후, 나약칼리지를 졸업하고,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를 졸업했다. 현재는 다음 공부를 위해 Biblical에서 신약학석사를 공부하고 있고 가족으로는 송수연 사모와 자녀 안이삭(18개월)이 있다.

앞으로 안재현 목사는  현재 섬기는 뉴욕만나교회에서 찬양팀과 KM청년부 교육목사로 귀한직분을 감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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