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영락교회, 제5회 후원 선교사 초청 선교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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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2-03-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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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영락교회는 "제5회 후원 선교사 초청 선교사대회"를 3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3박 4일간 열렸다.
이번 선교사대회에는 총 8개국 18명의 선교사(사모 포함)가 참석해 선교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선교사대회는 멕시코(4개 지역),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미 지역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남미 지역에서도 후원 선교사들이 참석해 그 지경이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매일 저녁마다 4개 선교지의 선교 보고가 이어졌고, 투산영락교회가 각 목장(구역) 별로 후원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팬데믹으로 서로 왕래하지 못하던 선교사들을 오랜만에 만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새생명비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강준민 목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대회를 개최하는 투산영락교회를 격려함과 동시에 각 선교지에서 참석한 선교사들을 위로했고, 아리조나 블레싱교회에서도 목사님과 성도들이 참석해 선교사님들을 격려하고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투산영락교회는 계속되는 팬데믹의 상황 속에 과연 선교사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불투명했지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운데 선교사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이번 선교사대회를 통해 교회가 다시 힘차게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성도들이 기도하며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교대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아르헨티나 이재삼 선교사와 볼리비아의 이생우 선교사는, 온 교회가 기도로 준비하고 세심하게 선교사들을 섬겨주는 모습에 큰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고 돌아가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투산영락교회는 이번 선교사대회 뿐만 아니라, 미국의 모든 한인교회들이 이제 팬데믹의 침체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일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2박 3일간 제2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
관련 문의: 520-390-4447, 480-256-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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