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증경회장 황경일 목사의 모친 김금덕 권사 천국환송예배가 3월 10일(목) 오후 7시30분 황 목사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이원호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황 목사의 활발한 교계활동을 말해주듯 보조의자를 놓고도 만원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집례 이원호 목사(노회장), 기도 조문선 목사(부노회장), 성경봉독 문종은 목사(부서기), 고인약력 소개 황경일 목사(장남), 목사중창팀, 말씀 장영춘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조사 장손 황준웅, 광고 김영환 목사(목사회 총무), 축도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1917년 생인 김금덕 권사(94)는 지난 3월 9일(수) 소천했으며, 슬하에 장남 황경일 목사와 두딸을 두고 있다.

황경일 목사는 2009년 한미충효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효자효부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에서 효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임형빈 회장은 황 목사를 시상하며 "성경에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의 말씀을 몸소 실천하는 목회자의 모습에 성도들은 물론 이웃들에게도 큰 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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