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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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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증경회장단협 2월 월례기도회
“건강 위해 반식하라” 이문구 목사 설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협의회(회장 장석진 목사) 2월 월례기도회 및 만찬회가 지난 28일 열려 교협과 기독교방송국, 동포사회를 위해 기도했다.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서 회장 장석진 목사는 참석자들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지난 한국 방문 때 여수교협이 지역조찬기도회를 갖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며 “손양원 목사 순교지를 세우고 홍보활동도 열심히 하며 연합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장석진 목사 사회로 기도 이병홍 목사, 설교 이문구 목사, 축도 최웅렬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문구 목사는 요삼 1-2절을 본문으로 “요한삼서는 영적인 지도자를 향한 말씀으로 2절에 있는 영적인 문제, 범사의 문제, 강건의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며 자신의 간증을 곁들인 건강세미나로 진행했다. 이 목사는 “병원 한번 가지 않고 살았던 내가 70이 넘으면서 갑자기 쓰러졌다”며 “치료과정에서 모든 병의 해결은 음식을 반으로 줄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돼 그 후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에 대해 세미나를 많이 한다”고 말하고 “오늘 건강하다고 내일을 자신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2부는 황경일 목사 사회로 장석진 목사의 환영사,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의 인사 등이 있었다.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4, 9월에 교협이 증경회장님들을 대접하겠다”며 “교협은 선배 회장님들이 잘 다져놓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으며 그 전통을 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교협의 각 일정을 위해/양희철 목사 △동포사회와 청소년을 위해/허 걸 목사 △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해/김영식 목사 △증경회장단과 미주한기총을 위해/최웅렬 목사 △기독교방송과 언론들을 위해/신현택 목사 제목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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