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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일보 어린이선교중창단 창단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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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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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일보(대표 우병만, 사장 위화조)는 어린이선교중창단을 창단하고 공연이 5월 15일(주일) 오후 6시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에서 열렸다.

창단 공연에 맞추어 예쁜 단복을 차려 입은 중창단원 9명은 ‘예수 사랑하심은’ 등 귀에 익숙한 찬송가와 ‘Pie Jesu’ 라틴어 찬양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참여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교회일보 협력단체인 뉴욕클레시컬 유스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고향의 봄’ 가곡을 함께 부르며 감동의 무대도 연출했다. 이날 공연을 위해서 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최윤자)과 뉴욕블리스섹소폰앙상블(단장 이수길), 코리아 태권도 시범단(대표 레지나임)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오늘의 수고의 땀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며 “새싹들이요 새 일꾼들인 이들이 음악적인 소질을 개발해 선교의 나팔수로 많이 세워지기를 바란다” 축사의 말을 전했다. 교회일보 위화조 사장은 “꿈나무들이 커서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며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 일꾼들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후세들이 한국인으로 정체성도 세울 수 있는 중찬단원들이 되기를 바란다”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교회일보 어린이선교중창단은 남녀 1학년에서 8학년까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시까지 한민교회에서 연습을 가진다. 분기별 연주회, 양로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 뿐만 아니라 섬머캠프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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