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교회(유재도 목사)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니카라과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오전에는 목회자들과 교회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성과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고, 교회학교 자료도 각 교회마다 전달하여 현지인들로부터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유익한 세미나였다는 평을 받았다.

오후에는 오전에 교육을 받은 각 교회 교사들의 도움 가운데 일일 성경학교를 개최하여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하였던 찬양과 입체적 복음 증거 그리고 크래프드는 물론 즐거운 게임까지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집회를 통하여 어렵고 힘든 열악한 생활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활하는 기쁨과 감격을 누리는 복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인도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현지 이동홍 선교사는 “사역을 마치고 돌아가는 단기팀원들의 얼굴이 피곤한 중에도 밝게 변한 모습을 바라보며 단기 선교 기간 중 함께 하신 주님의 은혜를 또 한 번 느끼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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