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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삼 목사 "기죽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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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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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2일째인 7월 24일(화) 오전 7시 나광삼 목사(KWMC 공동의장)는 사무엘상 17장 41-49절을 본문으로 "기죽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소낙비가 내리는 새벽에 거의 모든 자리를 다 채울정도로 많은 선교의 재원들이 새벽예배를 위해 모였다.

보혈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는 권세를 받았다. 나보다 더 잘나고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가 죽어버린다. 목회하면서 선교사역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기가 죽는다. 내가 모자란다는 말과 기가 죽는다는 것과는 다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권세를 누리는 우리가 세상적인 것 때문에 기가 죽는다면 하나님이 마음이 아프실것이다. 현실적으로는 비교가 될수 있지만 기가 죽으면 안된다.

본문의 말씀속에 보면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 있다. 믿는자와 안믿는자의 싸움이다. 1대 1의 싸움이 아니라 나라와 나라의 싸움이다. 외적싸움과 영적 싸움이 맞 붙었다. 골리앗은 쓰러졌다. 어린 소년 다윗은 죽지 않았다. 비교할수 없는 현실이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선교하거나 목회할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때 실제적으로 기가 많이 죽는다.  나보다 목회를 크게 하는 분을 만나면 기가 죽는다. 숫자때문에 또는 나보다 잘난 사람보면 기가 죽는다. 기 죽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현실적으로 목회가 선교가 약할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하나만은 변할수 없다, 그래서 기가 죽으면 안된다. 기가 죽을때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나를 외모로 보느냐 내 중심을 보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에 내생각을 맞추어야 한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비결은 한가지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비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다윗은 외형적으로 보고 기가 죽지 않았다.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을 부정하자는 것이다. 외형이 아니라 하나님은 내중심을 보신다. 그래서 바깥 것을 보고 기가 죽으면 안된다.(한 선교사 아멘~아멘~아멘~) 신앙생활은 이론이 아니다. 믿음이다. 믿음대로 된다고 했다. 이 시간 이후에 분명히 그어야 하는 것은 기죽으면 하나님의 일이 손해본다. 교만하라는 말이 아니다. 무엇때문에 못한다고 기도가 중단되고 사명의 힘을 잃어버리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모자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불러가지 않으신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이 필요하여 살리시는 것이다. 세상 것 때문에 어떤 경우도 기가 죽으면 안된다. 남보다 좋은 것을 가지고 있을 경우가 있다. 누가 작은 다이어를 자랑하면 물방울 디이어 가진 사람은 속으로 웃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것도 바꿀수 없는 보혈을 받았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선물받았는데 세상적인 것 때문에 비교하여 약해져 있다면 세상을 이길 믿음을 주신 하나님이 서글프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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