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헤드선교회, 이종빈 박사 사무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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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2-07-2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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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아와 빈민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뉴저지 소재의 비영리기관 고아헤드선교회(대표 이상조 목사)는 7월 24일에 이종빈 박사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이종빈 박사는 연구소와 제약회사의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수년간 뉴저지경제인협회 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아헤드선교회의 설명에 따르면, 설립 20년이 넘은 고아헤드선교회는 한국을 중심으로 인도, 네팔, 우간다 등 10개국에 있는 500명 이상의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 섬기는 고아들 중의 45%는 고아원에서 지내고 있으며, 나머지는 빈곤 가장 또는 부모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빈곤 부모와 살고 있거나, 지역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으면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고아헤드선교회는 고아어린이들에게 매월 경제적인 지원을 보내기도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 후원자들이 직접 송금해 주기도 한다고 사역을 소개했다. 또한 외국유학 프로그램, 유니폼 전달 운동, 리더십 집중 훈련프로젝트, 고아원체험 여름캠프, 생일축하, 표창장수여식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고아헤드선교회는 재단과 대기업에서의 지원과 여러 단체와 개인들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종빈 사무총장은 “앞으로 미국현지인들과 대형회사나 기관 재단중심,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펀드레이징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한인동포들에게 인정받는 자선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아헤드선교회 (845)825-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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