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후임자 찾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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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1-06-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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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개척해 3만여 명의 교회로 성장...베스트셀러『목적이 이끄는 삶』저자
베스트셀러『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목사가 지난 6일 주일예배에서 새들백교회 후임자를 찾는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고 미국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가 발행하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 새들백교회 릭워렌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뉴스파워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새들백교회는 1980년에 릭 워렌 목사에 의해 개척되어 30,000여 명이 참석하는 초대형교회로 성장했다.
올해 67세인 릭 워렌 목사는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시간을 분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메시지에서 “교회가 후임자를 공식적으로 찾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후임자가 선정되면 릭 워렌 목사는 교회를 설립한 목사로 남게 된다.
릭 워렌 목사는 교회 설립 때 40년 간 목회를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지난해 초,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릭 워렌 목사는 영상예배와 현장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끝의 시작도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기에 한 번에 한 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이미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축복을 주셨다. 나는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이 다음 전환은 후회와 두려움, 걱정이 전혀 없고 오히려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있다.”
릭 워렌 목사는 또한 교회에 이미 후계자를 염두에 두지 않았으며, 워렌의 삶과 리더십의 대명사인 "이미 '목적중심의' 사역을 하고 있는 지도자"를 위해 교회 안팎을 바라볼 것이라고 말했다.
릭 워렌 목사가 쓴 『목적이 이끄는 삶』은 지난 2002년에 출판되어 전 세계적으로 5천만 부 이상이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1995년에 출판한 『목적이 이끄는 교회』도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새들백교회는 미국에서 가장 큰 남부 침례 교회 중 하나다. 교회는 매주 평균 30,000 명의 참석자와 7,000 개의 소규모 그룹이 있다. 또한 독일, 아르헨티나, 홍콩, 필리핀에 15개의 캠퍼스와 전 세계 4개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새들백교회는 지난 2010년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선교팀을 파견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1991년에는 현재 전 세계 35,000여 교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회복 축하’ 사역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에는 새들백교회에서 50,000번째 침례를 베풀었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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