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안디옥교회 2021년 신년 축복성회 및 제 23차 세계 선교 사명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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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1-01-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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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호성기)는 1월 8일 금요일 저녁부터 12일 주일까지 신년 축복 성회 및 제23차 세계 선교 사명자 대회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가운데에서 진행된 이번 성회는 “기쁜 소식의 전파자로 살라”라는 주제로 안디옥 다섯 교회(한어교회, 영어교회, 스페니쉬 교회, 다민족교회, 시티교회)와 차세대 교육부가 오프라인/온라인으로 각 교회와 부서의 선교대회를 진행하였다.
한어교회 선교대회 주강사로 섬긴 호성기 목사는 선교지에 파송된 선교사들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사로서 부름 받았으며,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할 것을 역설하였다. 또한, 안디옥 영어교회와 스페니쉬 교회, 다민족 교회와 시티교회는, 각 교회가 섬기고 후원하는 선교사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선교지의 소식을 들었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며 선교 헌금에 작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대회 마지막 날에는 안디옥 스페니쉬 교회를 10년 동안 섬긴 김종상 안수집사와 이은송 권사를 스페니쉬 교회 1호 중남미 교회개척 순회 선교사로 파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직접 선교지에 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디옥 다섯 교회 성도들은 국내외 17개의 선교팀과 Here & Now 10개 선교팀, 총 27개 팀을 결성하였다. 각 선교팀은 선교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온라인 기도회를 갖고, 기도회에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지의 소식을 듣고 실제적인 필요를 선교 헌금을 통해 채울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교육부 각 부서가 후원 선교지를 하나씩 선정하였고, 매달 선교주일마다 모든 자녀들이 선교 헌금에 동참함으로 어린이 선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세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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