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4주년 기념 참전 용사 초청 보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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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4-06-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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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화) 오전, 롱아일랜드에 있는 뉴욕 한국요양원(원장 지나 김)에서는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 중에서 한국전에 참전했던 분들을 모시고 그들의 수고와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요양원에서는 3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안타까운 것은 작년에 참석했던 미국 참전 용사중 한 분은 세상을 떠났고 두 분은 건강이 좋지 않아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 행사는,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하고 박영표 목사(원목)가 환영사를 한 후에 모두가 한국 전쟁 관련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서 요양원에 계시는 전 동포의 이름으로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이소영 집사(만나교회)가 'Moon River' 와 '사명' 을 오카리나로 연주했고 김봉규 목사(선한목자교회 음악목사)가 '선구자'와 'Amazing Grace'를 불렀다. 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 다과회를 가지면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조국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졌다.
한국요양원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한국요양원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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