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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양제일교회, 윈로목사 부부초청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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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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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양제일교회(빈상석목사)는 1월 20일(화) 오전 11시 뉴욕 일원에서 목회를 하다가 은퇴한 원로목사회 회원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초청해서 예배를 드렸다. 교회 사모와 권사들, 그리고 집사들이 이민생활에 바쁜 중에도 교회 친교실에 모여 정성을 다하여 오찬을 준비하여 푸짐하게 대접하여 은퇴 목사 내외분들을 즐겁게 해 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추운 겨울에 손과 몸이 트지 않도록 로션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예배는 뉴욕원로목사회 부회장 홍상설 목사의 사회, 김정식 목사의 기도, 빈상석 목사의 말씀선포에 이어 임지웅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설교에 나선 빈상석 목사는 열왕기하 15:1-7을 본문으로 "말씀에 따라 죽는 날까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 떠났지만 마지막 죽는 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박수를 받는 은퇴 목사님들이 되기를 부탁했다.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를 소개하면서 존경도 칭찬도 못받고 온갖 모욕을 다 당했지만 마지막 결론에 "그것이 무슨 문제인가?(Doesn't it matter)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Grace is everywhere)"는 말씀은 회원들의 마음에 은혜의 말씀으로 깊이 새겨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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