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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식 목사 “당신이 위안이었고 당신 때문에 살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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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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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복된교회 최예식 목사 칠순 감사예배가 3월 5일 주일 오후 6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최예식 목사는 하나님께 가장 먼저 감사를 돌렸다. 그리고 긴 시간을 할애하여 최혜숙 사모에게 감사와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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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에게 눈물겹도록 감사하다.

당신은 참 귀한 분이다.

당신이 힘이 되어주었다.

당신 때문에 나와 아이들은 행복했고

당신 때문에 살맛이 났고

당신이 있어서 위안이었다.

감사했다.

지금까지 당신 때문에

웃음이 있었고 행복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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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의 지인들이 함께한 감사예배는 사회 김기호 목사, 기도 김희복 목사, 말씀 양승호 목사, 축사 김홍석 송병기 최창섭 목사, 가족찬양, 인사 최예식 목사, 축도 김원기 목사, 만찬기도 황성규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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